‎소방훈련 시나리오에 따라서 종사자의 역할을 분담하고 화재 발생을 대비하여 맡은 임무와 역할을 통해 효율적인 대비를 통해 어르신과 종사자의 안전을 지킨다. 

1)대응 절차

대피 유도반(요양보호사 팀장) : 어르신을 자력에 의한 안전구역으로 대피하며 피난통로 및 비상구 등의 출입로 확보 후 입소자 어르신의 대피를 유도한다.

피난기구(구조대, 승강식피난기 등) 설치 후 입소자 피난 유도를 한다.

긴박한 목소리로) 효도마을치매전문요양원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. 

화재진압을 위해 인력지원 요청 드립니다.

“불이야! 불이야! 불이야!”를 3번 외치고 화재경보기를 눌러 화재 상황을 알립니다.

소화 진압반(시설장, 사회복지사) :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진화를 시도한다.

소화/진압 활동 실시한다.(옥내소화전, 자동소화설비, 소화기 등), 가연물의 제거 및 화재확산 방지 활동을 한다.(방화문, 방화셔터 등)

구조 구급반(간호조무사) : 초기에는 대피반의 임무 지원하고 구조/구급장비 준비 및 구호조치 장소 확보한다. 응급어르신 구호조치 및 어르신 분류, 의료기관 도착 시 지원 활동을 한다.

훈련사항

① 계단높이가 높은 경우,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행속도를 조절

② 어르신을 위한 계단손잡이 설치 유무에 따라 보행 속도를 조절해야함

③ 미닫이문(미서기문)이 설치된 경우 실제 상황 시 실내에서 밖으로 밀어서 여는 여닫이문보다 정체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훈련 시 

   문을 여는 행동 포함 필요

 ⇒ 자동문이 설치된 경우 암전 시 수동으로 열 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함

④ 실내에서 외부 출입구까지 복도의 전환(꺾임, 미로), 가구들로 인한 복도 협소 및 차폐(시야미확보)로 정체현상과 탈출구 방향 확인의 

   어려움을 고려하여야 함

⑤ 시설에 비해 재실인원이 많은 경우 대피 계획 시 계단 및 출구에 대응하는 적정 인원을 배분하여 원활한 대피가 되도록 해야함 ‎